잡다한 여행

170703_드래곤볼 샾과 만좌모

 

어제 숙소에서 비세 해변을 갈 때 봤던 드래본볼 샵을 갔습니다.
엄~~~청나게 작고 가격도 비쌌는데, 가지고 싶은 것은 엄~~~청 많았습니다.

 

특히 이 손오공 ㅠㅠ

 

피콜로 가면 ㅠㅠ

 

드래곤볼 ㅠㅠ

 

점심은 오키나와 소바입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본섬의 것과는 다르게 밀가루로 만듭니다. 칼국수 먹는 느낌입니다.
삼겹살 소바, 등갈비 소바, 그냥 소바가 있어 하나씩 먹어보았습니다. 그냥 소바에는 고기 대신 다시마가 많이 있습니다.
삼겹살 소바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세 가지를 모두 섞은 것입니다.

 

석양질 때 만좌모를 갔습니다.

코끼리 모양의 절벽이 유명하기도 하지만, 석양이 아주 예쁘다고 합니다.
구름이 많아 멋진 석양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외에도, 자살을 하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아와모리(泡盛-あわもり)와 바다포도(海ぶどう)를 사가지고 술이나 먹었습니다.

아와모리는 쌀로 담근 증류수로 안동소주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30~40도까지 있는 듯 합니다.
바다포도는 연어알 먹는 느낌입니다. 아열대 지방의 해초라서 냉장보관은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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