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여행

170127_라호야 Cove

 

사실 샌디에고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라호아였습니다.
레고랜드, 씨월드, 샌디에고 동물원, 사파리 등 많은 테마파크들이 있지만 꾸미지 않은 곳이 더 멋지다는 고정관념 ㅎㅎ

 

렌트 시간이 조금 남아서 차를 타고 갔습니다.
콜로라도 뚫고오니 해변이 멋집니다.(사실, 원래는 어제 라스베가스에서 내려올 때 해변쪽에 붙어 라호아의 석양까지 보고 싶었지만, 정체가 길어져 오늘 가는 겁니다 ㅠㅠ)

 

따사로운 날씨이지만 바닷가라 바람이 좀 부니 겉옷이 필요합니다.

 

움?? 음?? 돌인줄 ㅋㅋㅋㅋㅋ

듣던대로 바다사자가 엄청 많습니다.

다 잡니다.

 

새들도 많습니다.

 

 

파도가 세니 하얀 물결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바다사자 가까이 갑니다.

 

 

신경 안쓰고 계속 잡니다. 귀찮나 봅니다. 졸리기도 하고요.

 

너무너무 잘잡니다. 저 친구는 베개를 베고 자는 듯 합니다.

 

 

 

슬슬 해가 질 때가 되어, 커피 한 잔 하면서 산책합니다.

 

 

해가 집니다. 역시 석양은 최고입니다. 태평양을 건너 해가 사라집니다.

찍을땐 몰랐는데 해변가에서 사진찍나보네요. 쩜프샷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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