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여행

170127_마리나 빌리지

 

어제 폭풍 운전으로 폭풍 수면 -_-zzzz

아침에 일어나니 운전하기는 싫고 해서 산책을 갔습니다.

 

샌디에고에서 처음 '캘리포니아의 날씨'를 느꼈습니다.
오전~오후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에 그늘에 들어가면 가을이 되는 느낌.
밤에 되면 다시 초겨울 같은 느낌.
4계절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옷도 4계절분이 필요하네요 ㅠㅠ)

 

숙소가 바다랑 가까워서 그냥 바다방향으로 쭉 걸어갔는데, 마리나 빌리지가 나왔습니다.

 

Dock가 있어 요트가 엄청 많았습니다.

 

콜로라도 강입니다. 물이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지만, 햇빛 반사되면 아름답습니다.

 

 

다리 건너면 거의 바로 마리나 빌리지입니다.

 

 

바다와 수많은 요트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날씨도 좋으니 야자수가 있는 산책로도 아름답습니다.

 

 

저 멀리 하야트 호텔보 보입니다. 자리가 참 좋네요.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