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여행

171207_인천공항에서 나고야

 

비행기(대한항공) - 10:35~12:30
간만에 국적기 함 타봤습니다. 갈 때 빵 두 조각과 요플레 줬습니다. 고맙습니다.

 

나고야 주부 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에서 나고야로 전철을 타고 방법은 2가지입니다.
일반 전철과 특급열차 뮤스카이를 타는 것입니다.

일반 전철은 급행, 쾌속 등으로 나뉘어지는데, 아무거나 타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870엔입니다.
뮤스카이는 870엔에 좌석값을 더 지불하면 되는데, 300엔 중반입니다.
돈보다 시간이 많으니 일반 전철을 탔습니다.

 

 

이래저래 헤매다가 숙소에 도착하니 15시정도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체크인.

 

숙소 : 호텔 윙 인터내셔널 나고야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그냥저냥한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짐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옵니다.

타베로그에 맛있다고 나온 집이 있어 거기로 정했습니다.
다이진이라는 가게였는데 좀 특이하긴 했습니다.

 


장점이라면 시끌시끌하고 특이한 음식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이라면 큰 테이블 자리에 앉으면 일본인들이 많이 합석을 하고, 비교적 나이많은 할아버지들이 많습니다.
영업시간이 16:00~21:00로 아주 짧습니다.

맥주도 맛있긴 했는데, 일본주가 맛이 좋았습니다.

 

건물 꼭대기에 간판이 있습니다.

후시미 역인가(?) 7번 출구쪽에 있습니다.

 

 

 

음식들이 접시별로 진열되어 있어서, 이렇게 가져와도 되고, 스시나 구이 등은 따로 주문을 하면 가져다 줍니다.

 

맥주 한 잔 마시고 나니 앞자리 아저씨가 먹는 일본주가 눈에 띄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붙어있는 술이라는 것이 끌려서 시켰습니다.

 

잔도 세트입니다.

막은 맛에 비해 다음날 머리가 좀 아프니 적당한 음주를 하도록 합니다.

 

 

좀 먹다가 다시 편의점 털어서 호텔에서 한 잔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