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여행

171210_게로온천마을에서 인천공항

 

나고야에서 게로 온천 마을까지 멀었으니, 당연히 게로 온천 마을에서 나고야 주부 공항까지 가는데도 멉니다.

아침에 눈뜨고 숙소에 있는 온천(?)을 가장한 샤워실에서 씻고 바로 체크아웃 했습니다.

 

어두우니 역의 분위기가 다르네요.

 

 

게로역으로 갈 때랑 좀 다르게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JR 타가야마혼센 게로역~우누마역(11정거장)
메이테츠센 우누마역~나고야 주부 공항

 

게로역 시간표입니다.

 

게로에서 우누마엮까지 이른 아침에 전철을 타게되면, 안개 낀 호수와 산 사이를 달리며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메이테츠센 전철은 일반 급행을 타려고 했는데, 주말에는 뮤스카이밖에 운행을 하지 않아 뮤스카이를 탔습니다.
평일에도 아침에만 완행이 있고, 나머지는 다 뮤스카이네요.

 

 

 

뮤스카이는 일반 티켓을 끊은 뒤, 승무원에게 말하여 좌석을 따로 사면 됩니다.

 

 

이렇게 표 홀더가 있네요.

 

 

 

공항가서 귀국.

따뜻했던 온천 여행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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