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여행

171209_나고야에서 게로온천마을

 

게로 온천 마을을 향합니다.

좀 멀리 있는 곳이지만, 겨울에 수증기 날리는 온천 한 번 하고 싶어서 게로 온천 마을을 갑니다.

 

갈 때에는 JR 노선을 이용하였습니다.

 

나고야~기후까지는 JR 도카이도혼센
기후~게로까지는 JR 타가야마혼센

 

 

JR을 이용해서 갈 때에는 아주아주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나고야에서 기후까지는 아주 잘 갈 수 있습니다.
기후에서 전철을 탈 때 저는 한 번 망했습니다.

 

 

노선이 총 3가지입니다.

가운데 노선을 타면 맨 왼쪽 것과 이어질 줄 알았으나, 이어지지 않습니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맨 왼쪽 것을 타야만 합니다.
행선지를 잘 보고 탑시다. 배차 간격도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 많습니다.
빨간건 더 비쌉니다.

 

어쨌든 고생고생해서 게로역에 도착했습니다.

온천 마을이라 그런지, 역 앞에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역 안에도 있는데 찍지를 못했네요.

 

 

 

 

숙소에 가서 짐을 풀었습니다.
그냥 가까운데 예약을 했는데, 인기가 별로 없는 곳인지 6인실을 배정해주었습니다.(3명이었는데....)

 

 

 

 

 

 

짐 풀고 노천이나 갔다왔습니다.
노천탕들이 대략 700엔 전후로 하는 듯 합니다.
수건을 꼭!!!! 챙기세요.

 

 

게로 온천 마을에서는 4월1일까지 토요일마다 하나비 뮤지컬이 진행되니 꼭 구경합시다.
춤도 추고 불꽃도 터지고 재밌습니다.

주마다 내용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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