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여행

170121_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USH-Universal Studio Hollywood)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습니다.

디즈니 랜드를 갈까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갈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습니다. 일본에서도 두군데 다 갔었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더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입장료는 100달라에 육박하는 엄청난 요금이라는 것은 똑같습니다.

UCLA 티켓오피스에서 사면 좀 싸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LA 한인 여행사에서 샀습니다.

USH 티켓은 날짜로 구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1 day pass의 경운 구입을 하면 일정 기간 중 아무때나 하루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도 20일에 티켓을 구매하고 21일에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사람 밀어터져 죽는줄 알았는데, 여기는 나름 대기시간 1시간 이상이 없었습니다.(해리포터만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놀이기구도 거의 다 탄 듯 합니다.

어떤것이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최근에 나온 것일 수록 재밌습니다.

 

색다른 느낌이 납니다.
변장한 사람들도 모두 서양인들이라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먼저 lower lot부터 갔습니다.

 

시간마다 로봇이 바뀌니 일정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D 놀이기구이며, 굳이 비교하면 일본의 스파이더맨 정도입니다.

트랜스 포머 입구에 이렇게 주인공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쥬라기 공원도 우리나라 후룸라이드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이 좀 많이 튑니다. 날씨가 좋으면 우의 안입어도 될 듯 한데, 좀 쌀쌀해서 우의 입고 탔습니다.
여기 입구에도 이렇게 공룡이 있습니다.(랩터였나?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Mummy도 탔는데 임팩트가 딱히 없었나 봅니다. 하루 지나고 바로 뭐였는지 잊어버렸네요.

 

이거까지 타고 upper lot으로 이동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이도 upper lot도 상당히 높아 전경이 멋집니다.

 

 

드디어! 심슨을 갔습니다.
사실 USH에서 가장 기대했던 심슨과 워킹데드 중 한 곳입니다.
잘 꾸며놨습니다.
3D 놀이기구는 그냥 재밌는 정도입니다. 무섭지는 않고 그냥 무난합니다.

 

 

그 다음은 워킹데드!!!!
장난 아닙니다. USH에서 단연 이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출구에서 왜그렇게 사람들이 실실대고 나오나 했었는데, 저도 나올 때 그런 표정이었을것 같습니다.

 

 

대망의 해리포터!
해리포터는 놀이기구만큼이나 꾸며놓은 것도 멋지죠.

 

하늘에도 멋지게 글자를 새겨놨습니다.

 

 

일본하고 똑같습니다.
스릴있게 놀이기구 타던 중 잠깐 문제가 있어 멈추는 바람에 스릴감을 200% 맛봤습니다,

 

이외에도 미니언, 슈렉 등을 탔습니다.

 

Studio Tour를 못한 것이 좀 아쉽습니다 ㅠㅠ

지하철역까지 이런 셔틀이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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