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여행

170122_라스베가스 화산쇼 분수쇼

 

야간 메가버스를 타고 6시에 라스베가스 도착.
밤을 아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도착해서 할 것이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체크인도 12시부터였습니다 ㅠㅠ

일단 라스베가스에 왔으니 기도.

미국인들 성당이었는데, 근처에 한인 성당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낮에는 딱히 볼 것도 없고 할 것도 없었습니다.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울렛 가고 하는데, 쇼핑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

어제밤에 피곤했으니 짐을 풀고 쉽니다.

zzzzz.....

 

어디를 가든 볼 것이 많아집니다.

오늘 밤 르레브 쇼를 볼 예정이라 윈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기념품도 하고, 호텔 구경도 하고 무료 쇼로 워밍업을 했습니다.

 

<미라지 호텔 화산쇼>
미라지 호텔에서 진행합니다. 참고로 미라지(mirage)는 신기루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맞은편에 2층 레스토랑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하는 글도 많이 본 듯 합니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9시, 20시에 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19시, 20시, 21시에 시작합니다.
미라지 호텔 홈페이지에 시간이 나옵니다.
날씨나 상황에 따라 취소되거나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반대편

 

 

<윈 호텔 작은(?) 분수쇼>
윈 호텔에서 작은 분수쇼가 있습니다. 딱히 쇼는 아니지만 볼만 합니다.
쇼가 아니라 시간이 딱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음악과 분수가 잘 어울러져 볼만 합니다.

춤추는 물줄기.

 

 

<베네치아 호텔 내부>
2층에 하늘과 물이 있습니다.
구조는 마카오이 베네치아 호텔이랑 비슷합니다.
라스베가스 베네치아 호텔이 좀 더 진짜 하늘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기타 길거리 사진>

 

 

<득템>
-_-;;

이런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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