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꼬따오 가기(롬프라야)
방콕에서 꼬따오 가기(롬프라야) 태국에서 놀다가 꼬따오로 넘어갑니다. '꼬'는 태국어로 섬, '따오'는 태국어로 거북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즉, 거북이 섬 정도가 되겠죠. 원래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한 섬이지만, 근처 코사무이, 코팡안보다 덜 유명하기 때문에 사람이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로 오게 되었고요. 실제 첫 인상에서 다른 휴양지에 비해 비교적 한산하다고 느꼈습니다. 방콕이나 파타야 대비해서 호객행위도 별로 없었고요. 대부분 다이빙 샵이었고, 개발도 크게 되지 않아 시골의 느낌이 납니다. 방콕에서 출발하면 21시에 출발하여 꼬따오에 다음날 10시 쯤에 도착합니다. 대략 버스 9시간, 대기 2시간, 배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야간버스가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상당히 괜찮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