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여행

170809_달랏에서 호치민 by 신투어

 

달랏 빠잉.
마지막으로 호치민으로 갑니다.

 

8시 버스라서 6시 반에 체크아웃하고 신투어로 갔습니다.
걸어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티케팅을 완료하고 시간이 남아서 커피집에 갔습니다.
아주 맛있고 친절한 가게였습니다.

 

신투어 옆쪽의 골목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OVI COFFEE이며, 어마어마하게 맛있지는 않지만 버스 기다리는데에는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값도 쌉니다.(블랙 1만 동, 밀크 1.2만 동)

아이스 커피를 시키면 차도 같이 줍니다. '짜(Tra)'를 달라고 했습니다.


 

 

 

베트남 커피집에서 알아야 할 것!!

 

<차>
짜(Tra) : 따뜻한 차
짜 다(Tra Da) : 얼음 차

 

<커피>
까페 덴(Cafe Den) : 블랙커피
까페 스아(Cafe Sua) : 밀크커피
차와 같이 끝에 Da를 붙이면(Cafe Den Da, Cafe Sua Da), 냉커피가 됩니다.

밀크 넣어달라고 하면 알아서 Cafe Sua를 주는 듯 합니다.

 

커피 다 마시고 가니 7시45분 쯤에 버스가 왔습니다.
기나긴 탑승을 시작합니다.
신투어는 담요와 물수건을 주지 않으므로, 필요하시다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착시간이 8시간 후로 배정되었는데, 거리가 멀어서라기보다는 길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처음은 여기서 휴식.

 

 

다음은 여기에서 휴식.

 

 

다음은 여기서 휴식

 

 

여기서는 점심시간입니다. 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다음 휴식

 

이 다음에 호치민에 도착합니다.(자느라 몇 번 더 쉰거 모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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