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여행

제주도 자동차 렌트


<필요한 준비물>

운전 면허증
*운전 면허증이 없을 경우,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에서 임시면허증이나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당연하죠?


 

<렌트카 가격 비교할 때 고려할 점>

1. 비교 사이트 활용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만 해봐도 여러 사이트가 있습니다. 업체마다 가격 차이가 상당하여 한 번 비교해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보험 옵션 확인
 -보험 필수인지나 일반면책, 완전면책 옵션 추가 시 가중 비용까지 고려하여 비교해야합니다. 면책비가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3. 주차비 고려
 -큰 업체들은 주로 부지가 있어 크게 상관 없지만, 공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업체들은 주차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여시간부터 고려되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로 셔틀을 태워주는 업체는 주차료가 없고, 5번 게이트 건너에 있는 업체들은 주차료가 있는 것 같습니다.

4. 업체와 관계없이, 연료나 외형, 내부 상태 확인하는 것은 늘 중요합니다.


<자동차 렌트 자차면책제도 옵션>

 예약 취소 시 환불이나 자차면책 관련해서 복잡하고 이게 뭔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면책을 들지 않으면, 혹시나 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수리값이나, 휴차 보상료(수리 기간 렌터카 영업에 대한 보상금)를 내야하는 등 불안감이 있어 불안한 감이 있어 자차면책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 제주도 교통사고의 70%가 관광객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고났을 때보다 보험비가 더 많은 경우도 생길 수 있거든요.

 렌트를 예약할 때 선택하거나 렌트카를 받을 때 선택을 하게됩니다. 업체마다 다 다르니 꼭 자세히 읽고 계산을 해봐야 합니다. 휴차 보상료 역시 업체마다 차이가 있으니 비교가 필요합니다. 주로 일반면책에서는 운전자가 일정 비율을 내고, 완전 면책은 보상해주는 경우가 많아보였습니다.
 면책제도도 있지만, 일단 사고를 안내게 안전운전을 하고, 위법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1. 일반면책
 '자기부담금'을 내는 면책조건입니다. 일정한 액수가 있는데, 사고가 나거나 손상이 있을 때, 일정한 액수 이하일 경우 수리비를 운전자가 내야하고, 초과할 때는 그 액수까지만 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자기부담금이 20만 원일 때, 수리비 1~20만 원까지는 운전자가 모두 수리비를 지불합니다. 20만 원이 초과될 때에는 20만 원을 냅니다.

2. 완전면책
 수리비를 내지 않지만, '면책 한도'가 있습니다. 면책한도가 이하의 수리비에 대해서는 운전자가 지불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면책한도가 넘어가면 그 액수에 대해서는 운전자가 지불합니다.
 예를 들어, 면책 한도가 200만 원일 때, 1~200만 원까지의 수리비에 대해서는 지불하는 돈이 없습니다. 하지만, 200만 원 이상의 수리비가 나오면 그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운전자가 지불합니다. 수리비가 300만 원이 나오면, 100만 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제주도에서 관광객이 교통사고가 많은 이유는 두 가지 있습니다. 현지인보다 더 밟습니다. 운전하다보면 느끼시겠지만, 추월하는 차는 대부분 렌트번호판입니다. 놀러왔으니 달리고 싶은 마음은 있겠지만, 내륙지방보다 제주도의 규정 속도가 더 낮은만큼 천천히 운전하며 바람과 경치를 느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 고연령 주민들이 많아, 신호체계를 모르시고 운전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신호가 자기 신호여도 주위는 무조건 확인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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